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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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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북도 신기술포장연구센터 건립

보도일자
2002-08-29
◎ 이름:김기형 (kkh88@kbcs.ac.kr)
◎ 2002/4/30(화) 15:47 (MSIE5.5) 211.35.201.33 1024x768
경상북도 신기술포장연구센터 건립  




 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 칠곡군 경북과학대학내에 포장 전문 연구센터가 건립된다.
경북과학대학은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되는 교부세 3억원을 포함하여 경상북도, 칠곡군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2004년까지 3년 간 경상북도신기술포장연구센터 조성사업비 15억원을 배정 받았다.  
 이로 인해 경북과학대학은 오는 4월 30일(화) 11:00부터 본 대학 포장과학기술연구소에서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, 이명섭 포항테크노파크 단장, 권황옥 경북과학대학장 등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신기술포장연구센터 현판식을 갖는다.    

 경상북도신기술포장연구센터는 ▶ 연구개발 상용화센터 기반조성 ▶ 포장연구센터 건립 ▶ 전문교육을 위한 장비확충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며,
 매년 ▶ 포장전문가 양성 현장 실무자 재교육  ▶ 전문인력 공급 신기술 교육 등 전문교육과,
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기업의 포장품질 기술을 지원하고 기술이전과 현장 애로기술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.  
 특히 지원 받는 첫해부터  ▶ 나노기술을 응용한 기능성 포장재개발 등 구체적인 상용화 기술을 개발, 수익사업을 수행하여 연구개발 상용화센터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예정이다.
     
 경상북도신기술포장연구센터의 조성은  포장산업이 GDP(국내총생산)의 2.5%를 차지하고,  산업자원부가 최근 신산업/미래산업으로 지정할 만큼 중요산업임을 인식하고 전국 최초 포장전문 연구센터로 세워 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.
 특히 센터가 들어서는 경북과학대학이 지난 1993년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포장개발학과를 설립,  포장전문인력양성 과 포장산업 육성에 앞장서 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포장재와 포장기술을 자체개발,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산업화에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.
 또한 칠곡군에 조성되는 복합화물단지와 연계하여 앞으로 경북포장기술원으로 확대 발전함 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국내 포장전문연구센터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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